제2차 공.방.오프! 무사 완료정수님이 정기적으로 여는 공방오프 약 3년만에 갔다 왔습니다.
그때 뵈었을때랑 전혀 달라지지 않으셨더군요 결혼 하셔서 좀 바뀌셨을까 했는데(...)
아 그러고 보니 부인 자랑(?)을 대화 도중에 하기 시작하신다는건 확실히 달라지신 점이긴 하네요(어이)
전 약속시간보다 한 20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만 들어서자마자 들리는 대화 내용은 군대이야기(...)
대충 연령대를 짐작할 수 있게하는 대목이죠^^
워밍업은 군대이야기로 시작해서 애니, 만화, 라노베, 게임, 코스프레, 라디오 같은 조금... 아니 꽤 덕스러운
대화부터 시작해서 깊이 들어가면 관련 업에서 직접 일하시는 분들에게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까지
무척 재미있는 대화의 장소였습니다.
제 개인적 인상이라면 그냥 가만히 듣고 있으면 업계관련 라디오방송 같은 기분이 든다는 것입니다만(...)
그게 또 나름 매력입니다^^
무엇보다 여전히 평소에 억압되어 왔던 이쪽 계열의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장소라서 즐거웠네요.
주변에 비슷한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또 있더라도 까놓고 이야기 하기가 힘드신 분들은
꼭 참가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^^
아니면 저도 가끔씩 참가하고 있으니 저를 보고 싶으신 분이라던지...(어이)
조금 아쉬웠던건 제가 그날 몸상태가 좀 안좋아서 대화를 좀 더 나누지 못했다는 것이네요
감기+위장병 크리가 완전히 저를 녹다운 시키더군요.T_T
뭐 어쨌든 한고비(?) 넘겨서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.
다들 몸조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길>.<
그럼 좋은 한주 되세요!